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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미팅을 위해 찰랑찰랑 머리결을 만드는 4주간의 플랜



새학기가 시작되고 드디어 캠퍼스에도 미팅의 계절이 다가 오고 있다.  학우들과의 모임이나 미팅에서 만나는 새로운 사람들과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자리가 많아지는 신학기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준비가 필요한 시기이다.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말이 있듯이 첫인상에 영향을 미치는 헤어스타일을 관리해보자.

한번의 만남이나 미팅을 위해 비싼 돈을 들여 새로 펌이나 염색을 하기 보다는 겨우내 망가진 두피 건강을 회복시키고 손상된 모발을 복구해 고데기나 헤어 드라이어의 스타일링 효과와 지속력을 배가시키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얼마 남지 않은 신학기, 4주 간의 체계적 두피 와 모발 관리로 누구보다 빛나는 머릿결을 완성해 감각 있는 헤어 스타일을 준비해보자.

D-4주 첫걸음은 청결부터

탄탄한 기초공사 없이 건물을 지을 수 없듯이 건강한 두피가 밑바탕 되어야 머리가 자라는 모낭도, 모발도 건강해진다. 두피 건강을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모공을 막고 있는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다. 특히 건조하고 매서운 겨울 날씨에서 오염물질이 많아지는 봄에는 평소보다 많은 각질을 일으켜 두피와 모발 모두를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매일 하는 샴푸 외에 각질과 피지 제거를 위한 제품을 따로 사용해주는 것이 적절하다.

샴푸하기 1분 전에는 천연 발아샴푸로, 마른 두피에 마사지하듯 발라주면 낮 동안 쌓인 피지를 깨끗하게 제거해 두피 피지량 지수를 82%, 두피 각질량 지수를 72%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두피의 비듬 및 가려움증을 발생시키는 묵은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두피를 깨끗하고 건강한 상태로 개선해 준다.

4주 전부터 꾸준히 두피상태를 관리해야 모발이 자연스럽게 건강해져 원하는 헤어 스타일링을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D-3주 영양과 수분 채우기

두피가 깨끗해졌다면 3주 전부터는 두피와 모발에 생기를 부여할 차례다. 샴푸하기 1분 전, 굵은 빗으로 충분히 빗질을 해주면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모근을 건강하게 한다. 여기에 두피에 에너지를 주기 위한 전용 제품을 사용한다면 모낭과 모근을 동시에 자극해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다.

고농축 영양성분과 천연허브 모근 강화성분이 함유된 모근강화 트리트먼트를 이용하여 두피와 모근에 집중적으로 영양을 공급해 건강하고 풍성한 모발로 가꿔보자. 극손상 모발이나 탈모 증세가 있는 경우에도 모발을 생기 있고 탄력 있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D-2주 현재 머릿결을 생기있게 관리하는 데에 집중

새학기 전, 펌을 할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없다면 기존의 헤어 스타일링이 망가지는 것을 방지하고 머릿결을 생기있게 관리하는 것에 집중한다.

웨이브 펌은 드라이어로 모발을 말릴 때 손가락을 이용해 컬을 돌돌 말아가며 건조하면, 고데기 없이도 탱글거리는 컬을 유지할 수 있다. 스트레이트 펌을 한 모발의 손상된 부분을 방치하면 푸석푸석하고 부스스해지는데 이때 큐티클 손상을 보완할 수 있는 케라틴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거나 헤어 스타일에 맞게 모발 맞춤형 샴푸를 사용하면 좋다.

시중에 판매되는 고농축 트리트먼트 효능의 앰풀이 함유된 모발별 맞춤 앰풀 클리닉 처방이 가능한 프리미엄 샴푸를 사용해 보자. 이 제품들은 볼류밍 앰풀로 웨이브 펌을 탄력 있고 탱글탱글하게 만들어주며, 제품에 따라 부스스하거나 곱슬인 머리를 차분하고 매끄럽게 관리하여 모발의 매끄러움을 39% 이상 높여줌으로써 자연스럽고 차분한 모발을 유지하게 해준다.

D-1주 새학기 시작 1주전! 스타일링이 용이한 상태로 유지한다.

평소 시간, 장소, 상황에 맞는 헤어 스타일링 연출을 위해 고데기나 헤어 드라이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열에 의한 모발 손상을 예방하려면 미리 튼튼한 보호막을 씌워놓는 것이 핵심이다. D-1 주에는 보다 빠르고 집중적으로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이 키포인트다.

영양성분의 흡수를 빠르게 돕는 열처리 기법에서 착안한 극손상 모발 집중개선 제품을 이용해 보자.   바르는 순간 열이 발생해 손상된 모발에 집중적으로 영양을 전달해주며, 코팅 효과로 모발을 탄력 있게 해준다. 영양, 정화, 보습력이 뛰어난 모링가 성분과 해바라기 추출물을 통해 모발을 부드럽고 건강하게 만든다.

머릿결 집중관리를 위한 트리트먼트나 앰풀은 샴푸 후 머리카락에 골고루 도포한 뒤 마사지 하듯 문질러 주어야 영양분이 충분하게 공급되며, 드라이어 사용 전 헤어 에센스를 발라주면 영양을 주는 것은 물론 보호막을 형성하는 효과도 있어, 더 이상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